처음 옷을 입어보고, 진짜 면접을 보는구나 하는 마음에 많이 떨렸어요. 그래서 갈이 입는 시간은 짧았지만 피팅룸에서 한동안 나오지 못했네요. 옷을 받고 기숙사에 와서 한번 더 입어보고... 다음 날 바로 면접이라서 옷을 입고, 머리도 단정히 하고 나니 이제 정말 실감이 나서 두근두근.. 회사 앞에서 구두로 갈아신고 면접을 기다리는 동안, 다시한번 자기소개도 읊어보고 약 한시간 가량 인성면접을 보았는데 생각보다 수월하게 본듯 하면서도 많이 떨다보니 뒤로 갈수록 서툰 표현들이 많았어요. 그래도 덕분에 깔끔하게 입고 본 첫 면접이라 후회는 없네요 ^_^ 감사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