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눔의 마음, 감사합니다. 기증자 여러분들의 따듯한 마음들을 등에 업고 덕분에 아버지께서 좋은 곳으로 가시는 길에 멋지게 슈트 차려 입은 늠름한 아들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습니다. 기증자분들도 함께 명복을 빌어주셨다는 생각에 글로는 표현하지 못할 만큼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2021년 11월 12일 대여자 이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