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재택근무가 잦아지면서 살이 급격하게 찌는 바람에 기존에 가지고 있던 정장이 맞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급하게 한 벌을 구매해야 하나 하고 이 곳 저 곳 가격을 알아보니 조금 많이 부담이 되더라고요. 그러던 중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열린옷장 덕분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살이 쪄서 맞는 사이즈가 없으면 어쩌지... 하고 걱정하며 방문했는데,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게 사이즈에 맞는 옷을 골라주셔서 따로 치수 조정 없이 바로 맞는 옷을 입을 수 있었습니다. 기증자분께 정말 감사하고 귀사에도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12월 19일
대여자 이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