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이용자 이희수입니다. 서울시 취업날개 서비스를 통해 열린옷장을 이용한지 벌써 5년째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저처럼 정장 한 벌 마련할 형편이 안 되는 취준생에게 이 같은 서비스는 정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취직이 마음처럼 되지 않아 여러 번 이용하고 있지만, 이런 버팀목이 있다는 것은 정말 가슴에, 피부에 와닿고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취업에 성공한다면 이용자가 아닌 기증자로 이름을 올리고 싶은 열망이 있습니다. 그날까지 계속해서 달려가겠습니다. 모두들 화이팅!

2021년 12월 18일
대여자 이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