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무사무탈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첫 날부터 가족을 떠나보내야 하며 그 마음을 어디 품을 곳이 없었습니다. 그 중에 기증자님의 의복을 입어 제가 해야될 도리를 다할 수 있었습니다. 아픔 없는 곳에 가신 고인을 기증자님의 온정이 깃든 옷을 입고 보내드렸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