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첫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갑작스럽게 면접날짜가 잡힌 탓에 정신없이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부담스러운 가격에 취준생인 언니의 정장을 빌려입으라는 어머니의 말씀에 그대로 따를려고 했지만 블라우스와 구두는 저에게 맞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찰나 검색을 통해 열린옷장을 알게 되었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저에게 꼭 맞는 구두와 블라우스를 대여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기증자님처럼 저도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삶을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