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옷을 사지 않는 실천을 하고 있어서 결혼식 하객 룩을 고민하던 와중에 열린옷장 생각이 났다. 자켓이 딱 마음에 들었고 입어보니 심플하고 팔 부분도 끼지 않게 잘 맞아서 딱이었다. 블라우스는 깨끗하게 입었는지 중고라는 느낌이 거의 들지 않았다. 축하를 위한 자리, 옷으로 예의를 갖춰야 하는 자리에 알맞은 옷을 입을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2022년 4월 11일 대여자 최윤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