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쪄서 입을 정장이 마땅하지 않은 가운데 행사가 있어서 정장을 빌리게 되었어요. 덕분에 가계에 불필요한 지출을 막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네요. 저도 그래서 맞지않는 정장 몇을 기부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제도와 또 그에 맞는 기부자가 있어서... 그나마 세상에 희망이 남아있지 않나 싶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