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김재훈, 송수정 님께서 기증해주신 귀한 옷을 대여받아 꼭 가고싶었던 기업의 면접을 다녀온 대여자 오현경입니다. 이직을 준비하던 중 예전에 입던 정장이 맞지를 않아 열린옷장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정장이 제공될 수 있도록 기증해주신 분들의 마음이 정말 귀한 것 같습니다. 저도 김재훈, 송수정 님의 귀한 마음을 받은 사람으로서 제 정장을 기증하려 합니다. 저처럼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김재훈, 송수정 님께 감사드리며, 열린옷장의 수많은 자원봉사자 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