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면접을 앞두고 기존 정장들이 사이즈가 맞지 않아 고민하였습니다. 계약직 근로자의 입장에선 정장 하나 구매하는 것도 마음 편한 지출이 아니었습니다. 그런 중에 열린옷장을 알게 되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고, 덕분에 면접을 무사히 치를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나마 정장의 구매여부가 고민거리였지만, 더 어려운 취준생들의 경우엔 커다란 부담이었을 겁니다. 그러한 청년들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해주신 열린옷장 관계자분들과 멋진 정장을 기증해주신 기증자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2022년 6월 14일
대여자 이명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