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꿈을 찾아 간호대에 입학하고, 아직 면접에 대한 준비를 안하고 있었는데 예상치 못한 면접 소식에 급하게 정장을 대여하게 되었어요. 지자체에서 청년들을 위해 지원해주어 열린옷장을 처음 접해봤어요. 상세하게 치수도 측정하고, 적당한 의류도 골라주시고, 핏도 봐주시는 내내 직원분들이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대여했습니다. 시작이 좋아서인지 면접도 떨지 않고 잘하고 왔어요. 감사합니다 ^^

2022년 7월 20일
대여자 박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