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졸업을 앞두고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부산에서 큰 꿈을 안고 올라왔지만 현실은 참 쉬운 게 없습니다. 그래도 오늘도 힘내서 이렇게 면접 보고 왔습니다. 좋은 기운 받아 꼭 합격하고 싶었는데 불합격이 되었네요. 그래도 더 좋은 기회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나중에 꼭 기부할게요.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따뜻한 세상이 되길 기도하며... 너무 고맙습니다. 잘 입었습니다!!

2016년 1월 23일
대여자 박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