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일을 하는 한 개미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개미이고 내 이름은 전영선이지만 내가 나에게 지어준 이름은 서이한이야. 내가 결정한 나만의 인생을 살아보자.' 스스로에게 지어준 이름을 가진 서이한은 자신의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기 시작했습니다. 비록 때론 외로워 발걸음을 재촉하기도, 속상해 혼잣말을 하기도 하였지만 자기 자신에 대한 무한 신뢰, 자기 자신에 대한 무한 사랑을 바탕으로 두려워하지 않았어요. 그 결과 서이한은 꿈을 이루었습니다. 그 뒤 새로운 꿈이 생긴 개미 서이한은 다시 한 번 스스로에게 이름을 지어주려합니다. 이 글을 읽는 분의 성함은 무엇일까요? :)
2022년 9월 27일
대여자 전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