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면접 때 사용했습니다. 일전 면접에서는 치마정장이 없어서 바지 정장만 입고 다녔는데, 그러다보니 불필요하게 눈에 띄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면접에는 치마정장을 대여해서 무난하게 면접을 보았습니다. 덕분에 저도 제 기량을 잘 발휘해서 면접을 봤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한 정장의 가격이 비싸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정장을 기증하신 분들이 더 대단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2022년 10월 7일
대여자 이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