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로 편지를 쓰게 되네요 :) 저번에 빌려주신 옷을 입고 처음으로 면접에 합격해서, 오늘 최종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또 다시 행운의 기운을 받고자 같은 옷을 입고 다녀왔습니다. 결과는 알 수 없지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다 기증자님의 고운 마음 덕분인 것 같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6년 화이팅하세요^^ 2016년 2월 15일 대여자 이아람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