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애 낳고 키우다 보니 어느새 몸이 불었네요. 결혼 예복부터 그 뒤로 맞춘 양복이 죄다 맞지 않습니다 ㅠㅠ 빌려주신 옷 잘 입고 행사 잘 마쳤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살도 좀 빼고 건강도 챙겨야겠네요. 실패하면 제 양복들도 기증토록 하겠습니다. ㅠㅠ (뭐가 나은건지 모르겠네요... ㅎㅎ) 항상 행복하세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2022년 11월 26일
대여자 김영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