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을 볼 때마다 복장에 대하여 고민이 많았습니다.
저는 작운 체구여서 옷을 맞춰야 몸에 맞고 예쁜 핏인데 정장 맞추는 것이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러던 중, 인터넷 검색으로 '열린옷장'을 알게 되었고 나에게 맞는 옷이 있을까 반신반의하며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대여비도 비싼 편이 아니고 직원 분들도 친절하시고 옷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면접이라는 큰 문제에서 옷에 대한 걱정을 덜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기회가 된다면 정장을 기증하겠습니다.
2016년 2월 16일
전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