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자 정윤수 입니다.
급작스러운 체중증가로... 당장 내일 면접이 있는데...
가지고 있던 정장이 맞지않아 고민에 쌓여있었습니다.
열린옷장을 알게 되었고, 김동희 기증자님의 수트 덕분에 무사히 면접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이제는 저에게 맞지 않는 정장을 기부하였지만 다른이들에게 김동희 기증자처럼 한 줄기 빛과 같은 사람으로 살도록 하겠습니다. 기증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초조하게 합격발표를 기다려야 겠네요...

2016년 2월 17일
대여자 정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