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자님 덕분에 처음으로 제대로 갖추어 정장을 입고 면접을 보았습니다.
아타깝게도 좋은 결과는 얻지 못할 것 같지만 이생에 정말 더 없이 소중한 기회를 얻어서 기분이 좋고 이 것을 발판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열린옷장이 정장이 필요한 많은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2016년 2월 20일
대여자 임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