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떨렸던 첫 면접부터 최종면접까지. 열린옷장은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해주었습니다. 혼자가 아니라는 마음가짐 덕분에 당당하고 멋지게 마무리할 수 있었고 이제는 사회 초년생이 되어서 다시 열린옷장을 만나게 될 것 같습니다. 기증을 통해 후배들을 격려해주신 존경스러운 선배님들처럼 저도 언젠가 든든한 지원군처럼 묵묵히 돕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2월 20일
대여자 이도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