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학 졸업반 학생 오성빈이에요. 얼마 전에 한국 전력에서 장학금을 받게 되었는데 그쪽에서 원하는 옷차림이 정장 차림이라 당황했어요. 왜냐하면 저는 정장이 한 벌도 없었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기증해주신 양복 덕분에 100여명 앞에서 대표로 장학증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2월 25일 대여자 오성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