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임용기간이 끝난 후 바로 취직자리를 알아보던 중 급하게 면접이 잡혀 검색해서 나온 곳이 열린옷장이었습니다. 이렇게 급할 때 마땅한 곳이 없어 걱정이 깊었는데 마치 '천사'를 만난 것 같이 하나의 단비 같은 곳이었어요.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포장도 성의있게 해주셔서 새 옷을 들고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좋은 면접 보고 왔고, 이 글을 쓰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걸리네요. 취준생분들 너무 고생 많으신데, 이렇게 좋은 곳 많이 홍보되고 체인점도 생기면 좋겠어요^^
2016년 2월 24일
대여자 함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