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의 결혼식으로 20년만에 양복을 입어야 했습니다. 또 언제 입을지 모르는 양복을 살 수는 없었습니다. 아는 이의 옷은 여러 곳 수선을 해야했습니다. 고민하던 차에 인터넷 검색으로 '열린옷장'을 알게되었습니다. 예약부터 치수측정, 피팅, 기장수선 등 모든 절차가 편리하고 매끈합니다. 최첨단에 무척 친절합니다. 특급 서비스를 받으니 절로 허리가 펴집니다. '열린옷장'을 통해 이 세상이 참 따뜻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기부해주신 분, 일해주시는 분 모두 고맙습니다 ❤️

2023년 5월 29일
대여자 고재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