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이 바로 면접인 급한 상황에서 인사담당자는 면접시 복장 주의하라고 하는데 마땅히 입을 만한 정장도 없고 마음이 답답하던 때 열린옷장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냥 옷을 사려고 해도 사이즈를 찾기 힘든데 걱정과 달리 치수를 재시더니 한번에 원하는 정장을 구비해주시고 블라우스까지 어울릴 만한 걸로 조언해주셔서 저렴한 비용으로 단번에 고민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저 적분에 월요일부터는 출근합니다.

2016년 2월 26일
대여자 이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