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예쁜 정장 이렇게 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면접 무사히 마쳤습니다. 김미희님도 면접 때 저와 같은 마음이셨겠죠? 이제 정장반납하러 가는 길인데 기증자님이 생각나더라구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들 곁에 기증자님처럼 마음 따뜻하신 분들이 넘쳐나는 것 같아 정말 기쁩니다. 항상 만수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되길 빌게요!! 항상 긍정적으로 사시길 바랍니다 ^^

2016년 3월 3일
대여자 최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