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결혼식 참여를 위해 살면서 처음으로 정장을 입어보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몰랐던 저에게 친절히 응대해주시며, 디테일하게 사이즈와 핏을 봐주심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덕분에 좋은 시간과 좋은 장소에 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있을 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면접으로 빌리시는 분도 계시고, 저처럼 각종 경조사에 빌리시는 분도 계실 거라 생각됩니다. 모두 하시는 일 잘 되시고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7월 30일
대여자 김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