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살 두 아이의 엄마로써 사회초년생처럼 긴장감 속에 면접을 보았습니다. 기죽지 않고 열심히 면접을 보았습니다. 기증해주신 분들도 저처럼 면접과 시험을 통해 사회에 뛰어들어가셨겠죠. 감사합니다. 다음 이 옷과 신발을 입고, 신고 면접을 보실 여러분 홧팅입니다. 2016년 3월 5일 대여자 김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