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있다가 한국에 들어와서 정장을 급하게 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와중에 이렇게 열린옷장을 알게되어 행운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성현님께서 기증해주신 정장을 정말 요긴하게 사용하여 이렇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금은 학생이지만, 훗날 취직하여 번듯한 직장인이 되었을 때, 저도 하성현님처럼 저의 옷장에 자리하고 있을 정장을 기증하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2016년 3월 6일
대여자 김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