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특성상 정장 입을 일이 거의 없어서 친구 소개로 열린옷장을 알게되었습니다. 결혼식 사회를 맡게 되어서 집에 정장을 입자니 너무 낡아 도저히 입을 수 없었습니다. 다행히 열린옷장에서 급하게 정장을 빌릴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저도 기회가 된다면 기증을 통해서 나눔의 미학을 공유하고 싶네요. 2016년 3월 15일 대여자 김득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