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네 번이나 이신애님이 기증해주신 치마를 빌려 입고 면접을 보았어요! 3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중요한 순간마다 소중히 기증해주신 정장 잘 입고 좋은 경험들을 했습니다! 남겨주신 편지선물 읽을 때마다 응원 받고 마음이 정말 따뜻해졌습니다! 19년도에 기증을 해주셔서 지금은 어떤 일을 하고 계실지 모르지만, 신애님의 하루하루도 항상 좋은 일들로만 가득하시길 기도할게요. 감사합니다! 2024년 3월 5일 대여자 박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