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기증자 신상구님. 덕분에 이렇게 멋진 옷하고, 멋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이렇게 좋을 수가 있을까요.
'센스를 눈 앞에 내놓아라' 라는 말을 들으면, 저는 의심할 여지 없이 이 수트를 보여줄 것입니다. 조만간 한 번 더 빌릴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3월 29일
대여자 박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