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혜민 기증자님! 저는 이른 나이에 졸업 후 첫 면접을 기증자님의 옷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이 옷이 마음에 들어 다음에 또 입고싶었던 것인지 제 첫 면접의 결과는 많이 좋지 않았습니다. ㅎㅎ 하지만 앞으로도 더 힘차게 나아가보려구요! 기증해주신 정장을 빌려 입으며 누군가의 응원과 함께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따뜻한 마음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용 ^^ 2016년 4월 1일 대여자 김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