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 전 지인 할머님께서 돌아가시면서 장례식장을 가야했습니다. 그에 따른 올바른 복장을 준비하기 위해 열린옷장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기증자 분들의 선행으로 인해 그 곳의 모든 옷들이 구성되었다는 것을 알고 참으로 마음이 한 켠으로 뿌듯했습니다. 저처럼 급히 정장이 필요할 경우에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좋은 취지로 저와 같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제공받을 수 있어서요. 기회가 된다면 주변인들에게 적극 홍보할 생각입니다! F2F, 양우곤님 그리고 그 외 기증자 분들과 열린 옷장 관계자분들 모두 다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2016년 4월 1일
대여자 전홍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