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면접이 잡혔는데 사이즈 맞는 정장을 구하지 못했습니다. 생애 첫 면접이라 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열린옷장을 알게 되어 무사히 면접을 마쳤습니다. 신입사원을 지나 정장을 기증하게 되었을 어떤 기증자를 생각하면 이 옷을 입은 저도 언젠가 한 벌을 꼭 기증할 수 있을 것만 같아서 마음이 왠지 든든한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4월 5일 대여자 황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