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면접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정장이 필요해 구매를 알아봤으나 비용이 만만치 않아 고민이 많았습니다. 우연히 열린 옷장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고 심지어 집 근처에 있다는 사실에 바로 방문했습니다.
솔직히 종류도 별로 없고 관리가 잘되어 있을까 의심을 하기도 했는데, 실제로 방문해 보니 친절하신 직원분들과 수많은 종류의 옷에 깜짝 놀랐습니다.
기증자님 덕분에 최종 면접 잘 마무리하고 왔습니다. 이번 경험이 정말 인상 깊어서, 저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찾아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7월 24일
대여자:익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