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사귄지 1주년을 맞이하여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자 정장을 대여하게 되었습니다.
일종의 이벤트로요.
결과는 정말 대만족했네요!
제가 평소에 옷 사는데 투자를 덜 하는 편이라 신경이 쓰였는데 정장을 입고 머리까지 하고 나가니 여자친구도 정말 멋있다고 좋아해주었습니다^^
좋은 옷을 빌려주신 기증자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평생 잊지 못할 좋은 추엇이 될 것 같아요~
제게 맞는 수트를 친절하게 골라주신 열린옷장 직원분들께도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모두들 앞으로 건승하시길 바랄게요~!

2016년 4월 10일
대여자 박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