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가의 귀찮을 수도 있는 작은 배려가 다른이에겐 커다란 기쁨과 고마움이 됩니다.
무료로 기증하기까지 쉬운 결정이 아니었음을 잘 압니다.
그러나 도움을 줄 수 있다라는 마음 하나만으로 깆으을 결정하셨을 것입니다.
그 결정에 감사를 표하고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깨끗하게 입고 조심스럽게 반납합니다.
1차 면접 합격했습니다. 2차 면접 때 다시 만나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4월 17일
대여자 김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