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정장 한벌이 없어 어쩌나 하던 걱정이 무색하게 잘 어울리는 옷을 대여해 면접 무사히 봤습니다. 관리 잘된 옷을 친절히 빌려주신 "열린옷장"에 감사하고 여러 기증자분들께도 감사합니다. 이번 면접이 합격일지 아닐지는 모르나, 여러 사람의 따뜻한 마음으로 면접에 임하게 된 것 만으로도 제 인생은 합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필요할 때 종종 이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0월 30일 대여자 현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