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기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가 조카 결혼식에 잘 다녀왔습니다. 참 사랑의 인연이란. 저 또한 삼성 계열사 강남 삼성 서울 병원에서 퇴직을 하였습니다. 딸 둘을 결혼식 시키고 양복도 몇 벌이나 있는데 살이 져서 입을 수가 없더군요. 여러 방면으로 알아보다 열린옷장을 알게 되었고 그 덕으로 아주 기분 좋은 예식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 또한 열심히 좋은 일 하겠습니다. 2024년 11월 2일 대여자 정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