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회 초년생인 제가 얼떨결에 면접을 보게 되어 참 막막했습니다만, 기증자님 덕분에 제 몸에 맞춘 정장을 입고 자신있게 면접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저번 1차 면접 때는 정신이 없어 반납만 했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남은 2차 면접도 처음 빌려있은 그대로 자신있게 임할게요. 모두 기증자님 덕분입니다.

2024년 11월 26일
대여자 남지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