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정장을 빌린 이병철이라고 합니다.
평생 정장을 입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해에 졸업 사진을
찍게 되어 처음으로 정장을 입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입어야 하는지, 나에게 맞는 정장은 무엇인지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열린 옷장 덕분에 제 첫 정장을 성공적으로 입문하게 된 것
같습니다. 멋진 정장(정말 예쁜 정장이였습니다.)과
셔츠와 구두, 벨트를 기증해주신 분들이 아니었다면
저는 졸업 사진을 찍지 못했을 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제게 신나는 하루를 만들어 주신 열린옷장과 기증자 분들꼐
다시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4월 30일
대여자 이병철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