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사한지 얼마안 된 사회초년생입니다.
친구가 결혼한다는 사실을 급히 알게되었어요.
평소에 옷을 챙겨입는 편이 아니라 막막했었는데 급히 열린옷장을 알게되어 창피하지 않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혼자 자취중이라 여기저기 부탁할 곳도 없고 막막했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결혼식장에서 활짝 웃고 있던 친구의 모습이 너무 부러웠어요.
기증해 주신 분들 이야기와 응원으로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2016년 4월 29일
대여자 채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