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의류를 빌리게 된 문준혁 이라 합니다. 덕분에 군대에서 아껴주시고 잘 챙겨주셨던 중대장 님의 결혼식에 다녀올 수 있게되었습니다. 정장을 살면서 처음으로 입어보는 저라 뭔가 많이 어색하기도 하고 잘 입은건지 아닌지 몰라서 많이 당황했습니다. ㅎ 다음에 또 기회가 되서 빌리게 된다면 다시 한번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하루하루 좋은 일만 섬기기를 기원합니다.

2016년 5월 14일
대여자 문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