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의 첫 번째 합창공연이었습니다! 비록 학교 채플시간에 부른 작은 합창공연이였지만, 지난 3개월 동안 열심히 노래 불러왔던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더라구요! 이번 한 번 뿐인 합창공연을 위해 유니폼으로 정장이 필요했었는데 정장가격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그래서 열린옷장에서 기증자 양상국님의 정장을 빌려서, 오늘! 정말 잊지 못하는 추억이 완성되었습니다. 덕분에 오늘 멋있다는 말 실컷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5월 25일
대여자 이동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