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못했던 합격 통보를 받고 이틀 뒤 면접을 보러 오라는 소식에 가장 먼저 '정장이 없는데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행이도 열린 옷장에서 정장을 대여해준다는 정보를 얻고 한 숨돌릴 수 있었습니다. 면접 전 날 회사 측에서 정장을 입을 필요가 없다고 메일이 와서 결국 빌린 옷은 입지 않았지만, 저의 걱정을 덜어준 열린 옷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모든 취준생들 화이팅!!

2016년 5월 19일
대여자 정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