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증해주신 정장 잘 입었습니다^^ 고향에 정장을 놓고 와서 급하게 정장이 필요해 열린옷장에서 빌리게 되었습니다. 빌린 옷 입고 면접 잘 보고 왔습니다! 비록 제가 준비를 많이 하지 못해서 광탈할 것 같지만...ㅠㅠ 흑흑... 많은 것을 깨닫는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 심기일전해서 더 노력한 다음에 꼭!! 취뽀하도록 해야겠어요! 만약 다음에도 빌릴 일이 있다면 또 이 정장으로 빌리겠습니다. 제 옷같이 잘 맞아서 신기했어요 ㅎㅎ 기증감사드리고, 다음에 또 인연이 닿았으면 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2016년 5월 19일
대여자 문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