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대학원 면접에 단정하고 멋진 모습으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정장을 처음 입어본 터라 어색하고 내 스스로가 이상한 마음이 들었는데 거울을 보고 이리저리 둘러보니 자켓, 치마, 블라우스, 구두도 모두 잘 맞아서 열린 옷장에서 처음으로 빌린거지만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름도 비슷하니 빌릴때부터 뭔가 이건 운명이다 싶었네요ㅋㅋㅋㅋ 덕분에 대학원 면접도 잘보고 다시 다음 대여자들을 위해 반납하러 가는 길이에요~ 감사해요
2016년 5월 21일
대여자 김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