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우신 "양복기증자" 선생님~
안녕하세요. 5월의 주말, 친구의 결혼식에 가야했는데 오래전부터 양복을 준비해야지 하고 벼르고 있었답니다. 대학 입학 때부터 부모님과 주위의 친지들께서 주신 축하금으로 검은 정장을 입은 후로는 군대 2년, 대학 4년을 지내고 양복 입을 일이 거의 없었어요. 취업을 임시로 한 곳도 일하기 편한 복장이라서요. 이번 선생님의 양복을 입고 멋진 제 모습이 다시금 기억에 남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5월 21일
대여자 안민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