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갑작스럽게 정장이 필요하여 열린옷장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옷들을 입어봤는데 사이즈가 맞지 않던 찰나 기증해주신 김경민님의 치마 하나가 겨우 맞았습니다. 빌리지 못하고 갈 것 같았는데...감사합니다. 깨끗하게 입고 돌려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좋은 옷장이 있는지 몰랐네요~ 기증하는 사람, 빌리는 사람 모두가 기분 좋아지는 일이네요! 회사 오픈으로, 기쁜 행사에 빌리게 되었는데 기증해주신 김경민님께도 항상 좋은일만 생기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2016년 5월 20일
대여자 구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