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면접 준비하다가 우연히 열린옷장을 알게되어서 옷에 대한 부담없이 면접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증해주신 이혜인님과 열린옷장에 감사드려요. 기증자님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부디 제게도 좋은 행운이 찾아오길 기대합니다. 기증해주신 옷을 입고 면접을 보러 가는 길 내내 떨리고 설레고 두렵고... 그렇게 복잡하고 미묘한 심정으로 결국 면접을 보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혜인님께서 이 옷을 입고 좋은일이 계속 생기셨다는데 그런 일들이 제게도 많~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기증해주신 이혜인님과 열린옷장봉사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2016년 6월 2일
대여자 이혜민